3월31일 - FCM, Firebase

FCM과 Firebase

FCM: Firebase Cloud Messaging 이란 뜻으로 구글의 클라우드 메시징 서비스이다. 

 

여기서 Firebase란? 

Firebase: 구글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앱 개발 플랫폼으로

간편하고 빠르게 개발할 수 있게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백엔드 서비스 플랫폼이라고 한다.

앱 뿐만 아니라 웹 서비스까지 가능하다고 함.

사용되는 언어는 주로 JavaScript라고 하니 나중에 한 번 써봐야 겠다.

 

다시 돌아가서

그럼 FCM은 뭐냐.

Firebase에서 제공하는 메시징 서비스이다.

옛날에는 GCM(Google Cloud Messaging)이었는데 Firebase를 구글이 인수하면서 바뀌었다고 한다.

 

FCM은 Firebase를 통해 다양한 기기와 플랫폼으로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데

이를 통해 모바일 앱에서 사용자에게 푸시 알림을 보내거나 웹에서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업데이트 할 수 있다.

 

추가로 '무료'인데다 구글 애널리틱스와 통합되어 앱에서 생성된 메시지의 성공률과 사용자 반응에 대한 분석까지 제공한다고 하니

메시징 서비스를 개발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사용해봐야 할 플랫폼으로 생각된다.

 

나름대로 정리하다보니 FCM에 대해 따로 더 자세히 포스팅한 글이 있어 링크를 건다.

https://overcome-the-limits.tistory.com/630

[Project] 프로젝트 삽질기1 (feat FCM 공식문서)

 

사실 FCM에 대해 알아보게 된 것도 위 블로그의 Queue 도입하는 과정에서 FCM이 언급되서 였는데

마침 글 목록을 보다보니 반갑게도 FCM 주제로도 글이 존재했다. (감사합니다..)

 

FCM 활용 방법

출처: https://overcome-the-limits.tistory.com/630

해당 포스팅 작성자는 인기 있는 롤 방송인들의 게임 승패와 승급 여부를

구독자에게 메시지로 전달하는 프로젝트를 만드는 듯 했다. 

 

나도 관심있고 다 아는 방송인들이다 보니 아이디어가 되게 참신하고 더 나아가 진짜 그들의 승패가 궁금하다면

해당 서비스를 다운받아 사용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렇게 특정한 뭔가에 대해 구독해놓고 알림을 받는 시스템을 만들 때 FCM을 사용하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아직 실제로 사용해보질 않아서 ACK, NACK에 대해 알려줄 때 어질어질 하긴 했지만

그래도 오늘 아예 처음 들어본 FCM에 대해 어렴풋이나마 알 수 있던 시간이었다.

 

마치며

추가로 FCM보다 더 값진걸 얻을 수 있었는데 작성자의 회고를 보다보니 나와 같은 나이에

Node.js, Nest.js 백엔드 개발자인 것을 알게 되었다. 그것도 항해99 출신..!

 

스타트업 등 경력도 훨씬 대단하고 마음가짐도 지금의 나로선 비빌 수 없어 보였는데 

그래도 새로운 목표가 또 생겨 한편으로 기쁘기도 했다.

 

회고를 읽으며 망치로 머리를 맞은 것처럼 자극을 받아 언젠가 같이 일하고 싶다는 댓글까지 달아버렸다. ㅋㅋ

일단 TMI는 여기까지 하고

 

오늘은 이렇게 queue에 대해 알아보려다 FCM을 만나 FCM에 대해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내일은 본격적으로 queue에 대해 알아보며 내가 사용했던 Bull queue와 또 다른 queue들에 대해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질 생각이다.